오늘(24일) 오전 불이 난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 안전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시공사인 태경종합건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화재 당시 공사현장 안전관리자나 화재감시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준공 날짜가 지난달 30일까지여서 안전관리자는 지난달까지만 있었고, 이후에는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뚫린 창문으로 공기가 유입되고 여기저기 자재가 쌓여 있어서 불이 쉽게 커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스프링클러 시설도 건물이 완공되기 전이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설사와 하청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화재 경위와 현장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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